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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속도로 구간 다양한 조형물 설치, 볼거리 가 많아졌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12. 16. 12:39

 

 

한국도로공사(강원본부)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고속도로 경관 개선 사업 실시 -

 

평창올림픽대비「정부3.0 경관 좋은 고속도로」 -

터널입구·계단식옹벽 개선, 지역안내표지판 등 다양한 홍보 조형물 설치 -

 

 

계단식옹벽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경수)는 영동선, 동해선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구간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경관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고속도로 구간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로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이번 설치는 미래에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고객을 위한 것으로 미리 앞장서 우수한 도로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정부3.0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이번 사업은 자연, 문화가 함께하는 고속도로 경관 개선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되고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터널 입구부, 계단식 옹벽 외관을 개선하고, 고속도로 상에 지역경계표지, 양떼조성 등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설치현황
자작나무터널

 

태양터널

영동선 터널입구부에는 태백산맥, 눈을 모티브로 한 자작나무 이미지, 동해선 터널입구부에는 동해바다의 역동적인 일출을 모티브로 한 태양 이미지로 외관을 장식했다. 계단식 옹벽에는 눈꽃송이 조형물로 동계올림픽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조성했다.

 
대관령양떼

또한 원주, 횡성, 평창, 강릉을 나타내는 캐릭터를 활용해 각 지역마다 지역경계표지를 설치하고 영동선(인천방향) 212k 지점에는 대관령을 상징하는 양떼 모형을 조성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최근 고속도로는 가교역할만이 아니라 시설수준·도로경관에 있어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고객에게 향상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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