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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는 교수·직원·학생·동문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에 대한 등록금을 각각 0.1%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상지영서대학교는 2012학년도부터 “5개년 연속 등록금 인하”를 시행하게 된다.
상지영서대학교 관계자는 “2015학년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수업의 질을 높이고 실습 여건을 개선하고자 실습실 환경개선공사는 물론 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였다. 2016학년도에도 등록금 5개년 연속 인하로 인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예상되지만 예산의 낭비요인과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한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집행을 통한 예산절감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각종 학생 편의시설 및 실습시설을 확충하여 지속적으로 명품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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