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릉원주대, 도내 유일 2015년 캠퍼스 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 장려상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11. 30. 18:43

<선박 안정성 향상 기술>에 대한 특허 분석 및 특허 전략 대안 제시 -

강릉원주대학교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대학의 특허 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특허전략 수립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강릉원주대 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김성미 학생과 자동차공학과 2학년 이재윤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선박 안정성 향상 기술>에 대한 특허 분석 및 특허 전략 대안 제시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서 장려상을 받았다.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특허전략 수립부문>에 전국 대학에서 699팀(1,209명)이 참가하였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99팀이 최종 관문인 발표심사까지 마쳤다. 12.5대 1의 열띤 경쟁 끝에 총 23개 대학 56팀(138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와 같은 수상의 배경에는 강릉원주대 강원지식재산교육허브 구축사업단(단장: 엄완섭 교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왕보현 교수),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승우 교수), 산학협력단 기술경영팀(팀장: 성락준 교수)을 주축으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꾸준히 전개해온 노력이 있었다.

 

특히, 강릉원주대는 강원권을 대표하는 지식재산(IP)교육의 선도 대학으로서 2014년부터 강원지역지식재산교육허브 구축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어 LINC사업과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 사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교과목 운영, IP 기관 맞춤형 현장실습, IP 정보 검색사 양성, 지식재산 취업 준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심도 있고 짜임새 있는 지식재산 교육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강원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최다 수상자 배출(아래 내용 참조), IP분야 다수 취업자 배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릉원주대는 앞으로도 교내외 기관 간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관련 교과목 운영 활성화와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과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강원권의 지식재산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계속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김성미, 자동차공학과 2학년 이재윤 학생팀

[전국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상 내역]

- 2009년 : 선행기술조사부문 CEO 장려상(전자공학과 황보세희)

- 2011년 : 선행기술조사부문 삼성전자 CEO상 우수상(전자공학과 최성권), LG전자 CEO 우수상(전자공학과 이석정)

- 2012년 : 선행기술조사부문 CEO 장려상(전자공학과 한다운, 정보통신공학과 이유정)

- 2013년 : 특허전략수립부문 장려상(정보통신공학과 안윤수, 이재범, 장동주)

선행기술조사부문 CEO 장려상(정보통신공학과 이유정)

 

[강원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 대회(2014년 제1회) 수상 내역]

- 2014년 : 18개 수상팀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7팀 포함 총 12개 팀 수상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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