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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댄스대회 등 다양한 이색대회 열리는 배꼽축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7. 28. 23:40

 

8월 1~2일 벨리댄스대회, 국무도대회, 카누 힘겨루기 대회 등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15 청춘양구 배꼽축제’ 기간 중 특색 있는 다양한 연계행사들이 열린다.

 

국토정중앙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가 8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청춘양구 배꼽축제(7월31일~8월2일)를 기념해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국토정중앙 배꼽축제의 대표로서 벨리댄스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벨리댄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배꼽축제 중에 개최하고 있는 벨리댄스경연대회는 배꼽축제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시원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벨리댄스대회는 국민체육센터(2층 대강당)에서 유아부와 초등(저·고학년부), 주니어부 경연이, 보조무대에서는 일반부와 준프로, 프로부(주니어, 일반) 경연이 펼쳐지고, 초청가수(나몰라패밀리) 공연과 벨리파티도 열리며, 벨리댄스 갈라쇼는 2일(일) 오후3시에 열린다.

 

벨리파티는 1일(토) 저녁9시 배꼽축제 특설무대에서 가수 노라조와 DJ(윤성호, 김경진, 샤샤, 보리)들이 출연하며, 공연장을 이집트 분위기로 연출하며 벨리댄스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부대행사로 31일(금)부터 8월2일(일)까지 3일간 양구읍 차 없는 거리의 무대 또는 행사장 내에서 벨리댄스 게릴라 거리공연이 열리고, 벨리댄스 거리 퍼레이드(우천 시 취소)도 1일(토) 저녁7시부터(참가자 수에 비례해 시간조정 가능) 차 없는 거리 해시계에 집결해 차 없는 거리와 파리바게뜨를 지나 NH농협은행 양구군지부~비봉교~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1일과 2일에는 2015 청춘양구 국토정중앙배 국무도대회도 레포츠공원 워터파크 내 특설링에서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체급별로 열리는데 힘과 스피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화려하고 화끈한 경기를 펼친다. 1일(토) 저녁 9시30분부터는 메인 이벤트로 스페셜 매치 4경기도 열린다.

 

이밖에 이색경기인 카누 힘겨루기 대회도 열린다. 카누 힘겨루기 대회도 1일과 2일 양일간 서천 비봉교 밑에서 열리는데 경기는 4명으로 구성된 팀끼리 서로 앞을 보고 카누에 올라타 일정시간 동안 힘차게 노를 저어서 앞으로 많이 나아가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과 문승현 축제이벤트담당은 “대회 참가자와 관객 모두 즐기며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여름휴가철에 국토정중앙 양구로 찾아와 축제의 한마당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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