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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 속초 영랑호에 둥지 틀다(영상포함)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7. 18. 18:14

 

 

박칼린의 '더 블루' 공연에 앞서, 제작발표회 및 언론, VIP 대상 Preview 시연회가 개최 -


 

지난 7월 17일(금)오후 8시 30분 영랑호리조트광장에서 박칼린의 '더 블루' 공연에 앞서, 제작발표회 및 언론, VIP 대상 Preview 시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과 속초시민 3.400여명이 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칼린이 연출하고 미디어엔메세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이날 언론에 첫 공개됐으며 연출가 박칼린의 명불허전 연출가임을 재확인했다.

 

 

영랑호리조트 타워(건물)를 활용한 3D파사드 쇼로 구조물 표면을 입체적으로 스캐닝 하여 제작하는 하이퍼파사드 기법을 이용한 몸짓과 소리 그리고 리듬과 비트 위주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여의주를 잃어버린 청용(THE BLUE)이 우주에서 지구를 찾아 세계5대 호수를 거쳐 영랑호를 찾는 내용으로 건물 자체가 하나의 스크린이 돼 환상적인 판타지를 그렸다.

 

 

 

 시연회에 참석한 임종혁 씨(42세,속초)는 어린 시절 판타지 속에 용의 아들로 잠시 빠져들었다. 용의 울부짖음에 가슴 아프고 용의 승천 모습에 환호했다. 아직도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는 긴 여운을 주고 있다. 며 시연회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연회 후 기자회견장에서 김광태 대표는 한국 미디어 기술은 세계 어디를 내놔도 빠지지 않을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시스템 또한 앞전과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발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디어기술은 앞으로도 진보 할 것이며 건물형태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는 게 장점이라 말했다.

 

끝으로 이번 공연에서 박칼린 이였기에 가능한 공연 이였다. 고 말하며 책임감과 재능, 열정, 을 높이 샀다.

 

이에 박칼린 연출자는 영랑호를 답사하면서 이번 공연에 최적에 장소임을 확인했으며 급하게 결정한 공연이 였지만 퍼즐 같은 공연을 풀어나가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도 자연만으로는 더 이상 관광화 상품화 되지못하며 이번처럼 영랑호를 주제로 한 공연을 관광상품의 일원화 하는 것 이 앞으로 지역관광에 나갈 부분이라 말하며 시의 새로운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 이번 문화콘텐츠는 속초의 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이라 평가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8월 23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 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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