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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리조트/잔디광장 미디어쇼 “THE BLUE” 개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7. 15. 00:46

 

 

 

지난해 6월부터 용인에버랜드, 제60회 백제문화제 3D 맵핑쇼 기술력 선보일 예정 -

 

 


 

속초시에서 오는 7월 18일(토)부터 8월 23일(일)까지 영랑호리조트/잔디광장에서 미디어쇼 “THE BLUE”가 개최된다.

 

3D 미디어 파사드 및 디지털 영상제작 업체인 (주)미디어엔메세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이번 공연은 속초시의 새로운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속초의 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은 영랑호리조트 타워를 활용한 3D파사드 쇼로 공연 테마는 여의주를 잃어버진 청용(THE BLUE)이 우주에서 지구를 찾아 세계5대 호수를 거쳐 영랑호를 찾는 내용으로, 1부 공연은 박칼린 감독이 연출하며, 2부는 MC 홍록기의 놀이마당이 총 80분간 펼쳐진다.

 

이와함께 공연장 주변에서 다채로운 체험존과 먹거리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며, 공연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스탠드석 3만원이다.

 

3D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각종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미디어 쇼로 행사를 주관하는 (주)미디어엔메세는 일본 오사카성과 중국 동아시아 문화예술절행사 개막식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용인에버랜드, 제60회 백제문화제 3D 맵핑쇼에서 기술력을 선보인바 있다.

 

시는 이번 공연이 속초에서 처음 열리는 공연인 만큼, 영랑호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힘쓸 예정이며, 관람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THE BLUE" 공연의 본격 시작에 앞서 7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영랑호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문화콘텐츠로 관광객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정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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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9011&sc_code=01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