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테이너 이용 도외로 나가려던 무사증사범 검거

 

 알선책 1명, 무사증 이탈 기도자 7명 검거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이평현)는 오늘(20일) 오후 2시10분경 한림항에서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불법이동을 시도한 중국인 맹모씨(82년생, 남) 등 7명과 내국인 알선책 이모씨(82년생, 남)를 제주특별자치도설치및국제자유도시조성을위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본부에 따르면, 중국인 무사증 입국자가 불법이동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내사활동을 진행 중 중국인들이 사무실용 컨테이너에 은신하여 한림항에서 목포항으로 출항하는 S호(화물선, 이하미상)에 선적하려는 것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해경본부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무사증 불법이동 중국인 7명과 알선책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주관내 무사증 무단이탈 검거는 27명에 달한다.

 

 

 

ATNnews/제주편집국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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