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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대표 상향식 공천제 야당에 동참 요구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7. 13. 22:11

 

당원과 국민이 주인인 공천제도 혁신이야말로 민주화를 바로 세우는 길 강조 -

 

 교육감 직선제바꿔야/ 향후 2-3년간 동해안의 청사진 -

새누리당 공천 상향식으로/ 계파 갈등과 지역 갈등이 없는 “쓰리고” 새누리당 방향 제시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토론회 및 당원협 한마음자리'에서 "교육은 없고 정치적 난립만 있으며 교육 부실을 학생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현 교육은 바로 교육감 직선제의 폐해"라 지적하며, 교육공통체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교육감 직선제는 반드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당대표 1주기를 맞아 동해시을 방문한 김 대표는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전환된 이후 우리 교육현장은 만신창이가 된 것이라 독설했으며, 이철우 국회의원은 언제부터인가 우리 교육은 17개 공화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국방과 교육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특히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여야 상향식 공천제로 공천혁신을 해야 한다고 야당에 동참을 요구했다. 당원과 국민이 주인인 공천제도 혁신이야말로 민주화를 바로 세우는 길이며, 현재 잘못된 공천제도로 계파갈등과 공천 몰아주기식 줄 세우기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 대표는 내년 공천은 상향식 공천 방식을 하겠으며 계파 갈등과 지역 갈등이 없는 “쓰리고”를 앞으로 새누리당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이제 국회의원은 토크콘서트(강원들과의 대화)에서 향후 2-3년간 동해안의 청사진을 밝혔다.


 


 

먼저 동해-삼척 고속도로, 삼척-태백 38번 국도, 망상-포항·부산까지의 동해안 철도, 옥계 7번 국도 등은 예산확보를 완료했고 올해 조기착공토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38번 국도는 현재 토지 보상문제 해결에서부터 내년 추석 전·후 공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해안 3단계 확장 또한 올해 본격 착공하여 기업유치·일자리 창출로써 인구 30만의 하나되는 생활권이 재탄생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격려를 당부했다. 

 


삼척원전 문제에 있어서 이 의원 본인은 삼척원전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정부 또한 삼척시민의 뜻을 거스르지 못하는 것으로 삼척시민이 원전반대 입장을 바꾸지 않는 이상 삼척원전 유치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에 삼척시의장은 삼척원전은 삼척시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원전 문제에 있어서 인근 동해시의 적극 동참을 요구하기도 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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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8943&sc_code=01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