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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7월4일 메르스 확진자 추가 발생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7. 5. 02:14

 

 

 

 

7월 2일 고열등의 증세로 검사을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 -

 


 

 

강원도 내에서 7월 4일 또 한명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앞전 132번 환자의 배우자 김 모 씨로(춘천.여/51세) 지난 7월 2일 고열등의 증세로 검사을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고열이 발생해 1차 검사를 했으나 미결정 판정이 나와 2차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기저질환이 있는 김 모씨는 현재 춘천의 강원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김 모 씨는 지난달 29일 신병 치료차 서울삼성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의 남편도 지난달 30일 완치 판정을 받고 입원 21일 만인 지난 2일 퇴원했다.

 

 

강원도대책본부는 역학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 역학조사중이며,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조사결과 확인 즉시 신속한 자택격리를 실시하여 메르스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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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8627&sc_code=0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