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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분야 가뭄, 선제적 대응으로 가축폐사 막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30. 19:52

 

 

 

 

 

 

 


 

 

강원도는 평년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예상되어 ‘축산분야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및 급수차량 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가축폐사 없이 가뭄을 막아냈다.

 

축산농가의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지대 축사, 평시 채수량 부족축사, 하천(계곡)수를 이용하는 축사 등 가뭄 취약 농가 파악(1,176호)과 양수장비, 물탱크 등 급수시설 보유현황을 사전에 점검·완료 하였으며, 가뭄 지속시 신속하게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평일은 8시부터 21시까지, 공휴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기관별 비상연락체계 유지, 급수지원 신고 접수·처리, 시·군별 급수동향 점검 등 축산분야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하여 6개시·군 19농가에 총333톤의 가축음용수 공급과 3개시·군 14개소 관정개발을 지원하여 가뭄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급수취약 농가에 관정개발, 비상용 급수탱크 지원 등 가뭄피해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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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8493&sc_code=0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