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메르스 격리인원 전날 44명에서 97명으로 증가

 

 

 

 

자택격리중인 관계 공무원 3명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

 

강원도는 6월  23일 179번 확진환자(김◌◌, 여/54세) 역학조사 중간결과, 밀접접촉자 83명중 12명은 입원격리 71명은 자택격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격리인원은 전날 44명에서 97명으로 증가했다.

 

6월 24일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6월 8일 96번 확진자(지◌◌,여/42세), 97번 확진자(연◌◌,남/46세)를 레벨D 착용상태로 격리병상으로 이송에 관여 했으며,이후 매일 격리병동 간호사 스테이션에 일반마스크 착용상태로 출입했으나, 격리병상으로 들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월 12일 132번 확진자(장◌◌,남/55세)를 강릉의료원에서 서울보라매병원 으로 이송시 구급차내 동승(레벨 C착용) 환자를 붙들거나 산소마스크를 조절해 주는 등 환자와 접촉이 있었다.

  

이송후 귀원시에도 보호복을 입은 상태에서, 6월 13일 오전 5시경 병원에 도착해 보호복을 스스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되어 자세한 감염경로는 추가 역학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06.25.08시 기준)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83명으로 6월  22일 오전 2개 병동 회진 환자 접촉 → 21명, 6월 22일 오전 11시 ◌◌방송 기자와 접촉 → 1명,  6월 22일 오후 3시경 강원도 ◌◌국장, ◌◌과장 등 접촉 → 4명, 6월22일 병원관계자 접촉 → 56명(원장1, 의사3, 간호사11, 간호조무사10, 의료기사4, 사무직등27), 6월 22일 배우자 접촉 → 1명으로 현재까지 확인됐으며, 접촉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접촉자에 대하여도 추가 조사를 계속 실시중에 있다.

 

 

도는 격리중인 입원환자 12명은 32병동에서 입원·치료중이며, 신장투석환자 26명은 31병동에 코호트 격리후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택격리중인 관계 공무원 3명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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