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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메르스 확진(양성) 환자 1명 추가 발생(6.11)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11. 21:07

 

 

속초시 거주 A모씨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확진(양성)환자 판정 -

 

 

 

 

강원도는 서울◌◌병원에 격리 입원중인 속초시 거주 A모씨
(여/42세)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결과 확진(양성)환자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남편 B모씨(남/42세)는 지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이후 속초에 거주하다가 요관 결석 재 치료차 6월 6일 상경했으며, 남편 간병중 메르스 의심증세로 6월 10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강원도는 "자녀(C모양여/18세)가 고열 등의 증세로 6월 10일 국가지정병원(강릉의료원)으로 즉시 이송 격리 조치 했으며, 밀접접촉자 3명(자녀, 자녀친구, 확진자 친구)을 추가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로, 원주시 97번 확진자(D모씨 남/46세)는 역학조사 결과 1명의 밀접접촉자(병원직원)와 2명(음식점 배달원, 스크린골프장 출입자)능동감시자가 추가됐으며, 입원환자 2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에서는 메르스 격리대상자에 대하여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1대1 밀착 감시를 하는 등 의심자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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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7842&sc_code=0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