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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알파인(활강)경기장 나전·숙암간 59호국도건설공사 재검토 요구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5. 12. 19:02

대책위..대책마련과 개선책, 지역주민의 피해보상대책을 제시하지 않을시 환경단체들과 공조활동도 불사

 


 

정선군 중봉주민대책위는 5월 12일(화)오전 11시 추억의 박물관(구 숙암분교) 운동장에서 중봉주민대책위원회 위원 20여명과주민 숙암주민이 참여한가운데 중봉알파인(활강)경기장에 관한 나전·숙암간 59호국도건설공사 재검토을 원주국토관리청에 요구했다.

 

대책위는 성명서을 통해 사업시행자는 국가대사라는 이름하에 지역주민의 희생과 협조, 양보만을 강요하고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은  더 이상 편입지역주민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조속히 이주 재정착 할 수 있도록요구와   곧 다가올 장마철 수방대책과 벌목으로 인해 산사태가 예상되는 벌거숭이 가리왕산의 재해예방대책을 수립.

 

 


환경피해(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저감 대책과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폐해(비산먼지, 유해가스, 소음, 분진, 오탁수 등)의 대책안을 수립하고 환경오염으로 생명체(인간, 동·식물)에게 미치는 영향의 보고서와 각각의 개선방침과 저감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중봉알파인(활강)경기장건설공사에 관한 주민들과 상생 협력관계를 유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나전 ~ 숙암간 59호국도건설 공사의 도로선형을 해당지역주민과 다시 협의하고 재검토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군, 정선군번영연합회, 중봉주민대책위로 T/F팀을 구성을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는 상기 사항의 대책마련과 개선책, 지역주민의 피해보상대책을 제시하지 않을시에는 중봉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환경단체들과 공조활동도 불사 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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