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적합도 “문재인 29.1%(△1.0) vs 김무성 17.5%(△0.5)”
무당층 ‘안정론(28.2%) vs 심판론(57.4%)’로, ‘심판론’이 2배 높아 총선에서 여당의 고전이 예상 -
(ATN뉴스/강원)내년2016 총선에서 ‘국정안정론’보다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8일 오전 실시간 공개조사로 정례조사를 실시했한결과 내년2016 총선에서 ‘국정안정론’보다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섯 명의 여ㆍ야 유력주자를 상정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9.1%의 지지를 얻어 계속 독주하는 가운데 17.5%를 얻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5.7%에 그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새누리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대선후보 적합도는 김무성 대표가 36.3%로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 12.7%, 이완구 국무총리 11.8%,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 10.8%순으로 나타났고,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60.2%로 압도하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 17.1%, 안철수 의원 12.6%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무성ㆍ문재인 양당 대표는 작년 10월말 이후 처음으로 각각 30%대와 60%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 2016총선 이슈 공감도 “국정안정 40.7%(△0.1) vs 정권심판 4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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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총선이 약 1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이 여전히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반적인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내년 총선에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 중 어떤 이슈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국정안정론(40.7%) vs 정권심판론(46.1%)’로 심판론이 오차범위 내인 5.4%p 높았다
특히 캐스팅보트를 쥔 무당층에서는 ‘안정론(28.2%) vs 심판론(57.4%)’로, ‘심판론’이 2배 나 높아 현 추세대로이어진다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의 고전이 예상된다.
□ 차기 대통령 적합도 “문재인 29.1%(△1.0) vs 김무성 1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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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섯 명의 여ㆍ야 유력주자를 상정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3위를 기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며 계속 선두를 달렸다.
“김무성ㆍ김문수ㆍ문재인ㆍ박원순ㆍ안철수ㆍ오세훈(성명순) 여섯 사람 중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대표가 29.1%의 지지를 얻어 17.5%의 김무성 대표와 15.7%를 얻은 박원순 시장을 각각 11.6%p, 13.4%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다. 뒤를 이어 안철수 의원 9.9%,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 7.0%, 오세훈 전 서울시장 6.4%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4.4%).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조사와 비교해 문재인 △1.0%p, 김무성 △0.5%p, 안철수 △0.7%p, 오세훈 △1.3%p씩 각각 상승한 반면, 박원순 ▽2.2%p, 김문수 1.1%p 두 사람은 소폭 하락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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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4976&sc_code=0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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