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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꽁꽁축제 50만여명 방문,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1. 18. 11:53

 

인삼송어와 산촌풍경, 환경영향평가 등 차별화 전략 통해

일주일 짧아진 기간에도 9만여명 증가, 건강과 환경사랑 호응

강원도 2015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선정

 

(ATNnews/강원) 제3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홍천 역대 최대인 506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얼음 위에 세워진 초가집과 홍천의 산촌문화 풍경 포토존, 1천개 솟대거리 및 지역 특산물인 6년근 인삼을 먹인 인삼송어를 개발해 관광객의 건강을 생각하고 홍천강의 보호를 위해 대한민국 겨울 축제 중 처음으로 환경청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자연경관영향검토를 실시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축제로 홍천강 꽁꽁축제를 차별화했다.


세계 6개 국어로 보도되는 등 국내 각 언론사에서도 2천여건이 넘는 취재열기가 넘쳐났고 가수 금단비와 이상번, 가수 인순이, 배우 전혜수, 슈퍼주니어 김희철, 일본 복싱전설 구시켄 요코, 탤런트 김호진과 김세민, 방송인 이상벽, 아나운서 차예린 등이 홍천강을 찾아 겨울체험과 낭만을 즐겼으며, 각 방송사마다 10여개 프로그램 제작으로 분주했고 중국 TV는 중국 허즈밍 국민가수와 장지림 영화배우 등이 축제장을 방문 해외로케 촬영을 하며 홍천강 꽁꽁축제의 인지도를 확인시켰다.

 

 

홍천에서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겨울문화를 반영하는 콘텐츠를 접목해 6년근 인삼을 먹은 맨손 송어잡기, 비발디파크의 스노우월드 눈썰매장과 설국열차, 얼음조각 전시 등이 운영되고, 얼음 위의 초가집, 1천개의 솟대, 당나귀타기와 개썰매, ATV 등 각종 놀이시설로 볼거리 놀거리를 강화하며 무료 전통썰매 등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높였다.

 

 

 

가족형 낚시 및 놀이체험 관광객을 위한 연만들기, 캐리커쳐, 엿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꽁꽁사진 공모전 등을 추진하는 등 관광객과 소통하는 꽁꽁이 DJ와 홍천군홍보관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창작연날리기와 얼음축구대회 등도 펼쳐져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홍천지역의 소외계층 및 주민의 날과 제11기계화보병사단의 장병들도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겨울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겨울철 유휴 인력의 5,000여개 일자리 창출, 중장비 및 소모품업체와 양식장의 확장, 펜션 및 민박업계에 예약이 이어지고 교통지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홍천문화를 콘텐츠로 활용 접목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겨울 낭만이 가득한 축제로 거듭 탈바꿈 해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강원도의회, 가평군의회 및 횡성군의회와 속초시의회는 물론 강원도내 강원도청, 강릉시, 태백시, 속초시, 영월군, 양양군, 횡성군, 인제군, 철원군 등 축제관계자 및 지자체 담당관들의 벤치마킹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경기도 오산문화재단, 경상북도청과 전남 장흥군청,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은행 등에서도 홍천강 꽁꽁축제를 찾아 축제장 전반의 요모조모를 세심히 돌아보았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홍천다운 모습으로 꿈에 그린 전원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며 홍천답고 정감이 느껴지는 축제로 준비했지만 아쉬웠던 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홍천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새해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명준 위원장은 홍천강 꽁꽁축제는 감사이벤트로 3일간 낚시터를 자율 천공으로 개방하며, 2015 행운 대박 경품추첨은 19일 오후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모닝자동차와 홍천농특산물 등 500여점을 공개 추첨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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