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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대를 잇는 교육의 용산서원으로 ..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4. 21. 13:49

 

용산서원 삼진다례제 개최 -

 

  


용산서원은 421() 오전 11시에 심규언동해시장,오원일도의원, 동해시의원과 용산서원 유림 및 기관단체장 ,학생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진다례제를 개최했다. 

 

 

 삼진다례제는 구천 이세필 선생의 육영정신을 잇고 제례문화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매년 음력 33일 봉행되며, 이날 심규언동해시장이 초헌관으로 제향 첫잔을 올리며, 최왕순 동해광희고 교장, 경주이씨종친회 이연식씨가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았다.

    



 

용산서원은 1705(숙종 31)에 구천 이세필 선생이 삼척부사로 재임당시 지역의 학문을 일으키기 위해 창건하여 오늘날의 교칙에 해당하는 학규 21조를 제정하여 후학양성에 힘썼던 곳으로, 현재 학규 현판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되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삼진다례제엔 광희, 북평고학생들이 참석하여 조상에 전통제을 체험하는 색다른 계기가됐다. 

 

한편, 이날 심규언 시장은 " 용산서원을 초중고 학생이 체험하는 참교육의 현장으로 감성 아뜰리로 거듭 태어나길 기대하며 삼진다레제를 통하여 성현의 가르침과 지헤를 후대에 전하는 매우 소중한일로 후세에 잘 전해저  과거와 현대를 잇는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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