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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상케이블카 멈춤 사고 발생

삼척시 근덕면 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7일 오후 2시 5분경 용화역과 장로역 양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해상케이블카가 정전(추정)으로 멈추면서 40여 명의 승객이 15분가량 공중에서 불안에 떨어야했다. 이 사고로 멈춘 충격으로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지병원 진료 희망(귀가) 29명 외에 1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삼척시는 명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동화장장 건립을 통해 하나의 뿌리임을 재 확인한 동해시와 삼척시

동해·삼척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 총 80여억원 투입 화장로 3기, 고별실 2실, 유족대기실 4실, 식당 및 카페 갖춰 동해시와 삼척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해·삼척지역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설계용역 착수 보고회가 동해와 삼척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및 민간 설계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해·삼척시는 지난해 9월 3일 공동 화장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은 동해시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 착수 보고회에는 용역 업체에서 기본 설계안을 발표하고 동해·삼척시 관련 공무원과 민간 설계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후(死後)복지시설인 화장장이 혐오 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친환경 시설로..

동해해경, 다목적 일체형 수중 구조장비 자체개발, 활용

각종 해상사고시 신속한 초동초치와 구조활동을 위해 현장경찰관 직접 개발 - 민간,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구조 훈련시 사용, 참가자 사용 만족도 높아 - (자체개발 다목적 일체형 수중 구조장비(왼쪽))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항포구 차량추락 사고와 어선전복사고 등 각종 해상 사고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다목적 일체형 수중구조(일명 ‘멀티 레스큐’) 장비를 개발해 구조거점파출소인 삼척파출소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삼척파출소는 구조거점파출소로 잠수 가능한 구조 직별 경찰관이 팀별 2명씩 배치돼 각종 해상사고 발생 시 동해특수구조대 등 전문 구조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동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좀 더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착용이 쉽고 사용이 간편한 다목적 일체형 수중구조 장비를..

군경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