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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1호선 "영월중동우회" 구간 개통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2. 29. 18:57

 

-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녹전리 운행거리 2.9㎞ ․ 운행시간 8분 단축-

 

(ATNnews/강원)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에서 화원리를 연결하는 영월중동우회 구간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에서 화원리를 연결하는 영월중동우회(L=5.8km) 구간을 12월30일 오후12시에 개통 한다고 밝혔다.

 


2013.7월 수라리재터널(L=4.3km) 개통에 이어, 영월중동우회 구간을 개통하게 되어 영월군. 중동면 일원의 운행거리가 2.9km(13.0km→ 10.1km)가 단축되고, 차량 운행시간 또한 8분(20분→12분)이 줄어들어  (전체 10.1㎞) 금회개통 5.8㎞, 旣 개통(수라리재터널,'13.7) 4.3㎞)지역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체계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2007.2월에 착공하여 606억원을 들여 2014.12월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었으며, 터널 3개소(L=1,240m), 교량 6개소(L=577m), 교차로 5개소 등을 설치하여 굴곡이 심하고, 중동면 시가지를 통과하던 노선을 외곽으로 우회함으로서 안전한 통행환경 제공 등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그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 및 관계기관에게 감사를 전하며, 규정속도(60km) 준수 등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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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3583&sc_code=00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