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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엽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 부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2. 10. 16:02

 

윤철환 전 양양지사장 본사 공항안전실장으로 자리 옮겨 -

 

(ATNnews/강원)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에 최광엽(사진:55) 전 포항지사장이 오는 12부임한다. 최 신임 지사장은 울산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와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본사 노무 후생팀장과 보안계획팀장, 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포항지사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가족은 처 이상란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 

최 신임 지사장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철환 전 양양지사장은 본사 공항안전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철환전 지사장은 갑자기 본사 발령으로  도민께 격식을 갖춰 인사드리지못한점을 송구스럽게생각하며 고향은 강원도가 아니지만 이곳 양양공항에 내려온지 3년동안 강원도와 도민의 도움과 관심으로 양양공항에 발판을 마련한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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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향후 2-3년만 더 노력과 관심을 기울인다면 양양국제공항으로 기반이 잡힐것으로 전망했다. 윤지사장은 양양공항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양양공항으로인해 지역 경제활성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윤지사장은 끝으로 강원도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것이며 남은 임기 4여년후에 꼭 강원도에 다시돌아와 지역주민과 함께살고싶다며 아쉬움을 대신해 인사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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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3078&sc_code=00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