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위손

 

강릉정보공업고, 나라사랑앞섬이 미용봉사활동으로 아름다움을 나눠요

 

(ATNnews/강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앞섬이로 활동하고 있는 강릉정보공업고(교장 최영헌)는 미용학과 학생 8명은 26일 오대산성모요양원을 찾아 치매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움을 나누는 미용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이·미용봉사와 요양원 환경정리, 어르신들과 말벗 해드리기 등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제공했다.

 

 

강릉정보공업고 최영헌 교장은 "지역 요양원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특성에 맞는 교육에 힘쓰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리를 마련한 봉사활동의 아름다운 손이 더욱 빛났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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