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의원의 위험한 도발에 끓는 도민 민심

 

2018 평창올림픽은 강원도의 미래, 국가적 성공과제/새정연 안민석 국회의원은 망발을 당장 사과해야 - (새누리)

안민석 국회의원의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발언, 유감 - (새정치)

 

 

 

 

(강원/ATN뉴스)      24일 새정치 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에 발언을 두고  강원도 정치권이 들끓고있다.

 

새누리당 도당은 27일 오전  지역 언론을 통해 전해진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의 어이없는 궤변과 망발에 300만 강원도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으며  김무성대표에  평창올림픽의 준비 부실을 염려,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며 가까스로 되살려 놓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며 비난하며 강원도민에게 자신의 망발을 정중히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라며  맹공을 취했다.

 

 

 

 

 

 

“국가가 무슨 호구냐...강원도가 돈을 다 내라고 해라. 강원도민들이 돈을 걷어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는 게 맞다.”“국고를 한 푼이라도 더 빼 가지고 일단 지어놓고 보자는 것 같다. 양심이 있으면 혀를 깨물고 관둬야 한다.”    라는 안의원의 발언을 두고 ..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 도움은 못줄망정, 강원도민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가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즉각 진화해 나섰다.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발언에 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자당 안민석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새민연 도당은 안민석 의원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강원도민의 민심을 헤아리지 못했고, 국회의원으로서의 발언에 신중을 기하지 못했다며 사죄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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