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씨의 부인 상대 자수 권유 유도 후 전화로 자수의사 밝혀 -
편집국 기자
입력 2014-10-21 11:50:42
(강원/ATN뉴스)
손님을 가장 택시에 탑승하여 과도로 위협하고 손과 발을 결박한 후 현금 및 택시 2대를 강취한 연쇄 택시강도 사건 미검 피의자 검거됐다.
이들은 형제지간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모 합동하여 지난 10월 18일 밤11시20분 태백시 황연동 소재 ‘○○기업’ 옆 골목에서 피해자 김모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승차하여 과도로 위협, 케이블 타이와 박스 테이프로 결박 후 현금카드와 현금 40여만원, 택시를 강취하고, 피해자의 현금카드로 현금 400만원 인출하는등 ,
(이미지사진 기사와관련없음)
다음날 19일 새벽 2시 20분 영월읍 군청사거리 피해자 엄모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승차하여 과도로 피해자를 위협, 같은방법으로 박스 테이프로 손과 발을 결박 후 우체국 현금카드를 빼앗아 현금 60만원을 인출 및 택시 수입액 30여만원과 택시를 강취한 혐의다.
영월경찰은 현금인출 CCTV 상 공범 인상착의(신장, 체격 등)가 앞서 검거된 이모씨(32,무직,광주)의 친동생과 유사한 사실 확인 수사과정 설득 및 추궁했으며 이모씨(32세) 의 부인 상대 자수 권유 유도 후 이모씨 (29세,무직 ,광주)는 전화로 자수의사을 밝힘에다라 주거지에서 피의자 검거(긴급체포) 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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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1823&sc_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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