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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원전) 삼척 주민들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0. 7. 19:35

 

동해시의회와 삼척시의회 삼척원전 반대 와 투표독려을 위한 가두 시위 펼쳐 -

[ATN뉴스/김지성기자]   삼척 원전 주민사전 투표 을 하루 앞둔 7일(화)오전11시 동해시청현관 에서 “핵없는 세상을 위한 동해시민 공동 행동”단체가 삼척원전 유치철회 주민투표지지 및 탈핵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주민투표지지 발언으로 시민 단체,종교단체,노동단체(가온협동조합,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동북아 포럼, 동해YMCA,민주노총 동해삼척지부,사회적 기업 바리의 꿈, 전교조 동해지회,한살림, 핵없는 세상을 위한 동해시 기독교연대,협동조합 행복발전소)등 관계자 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정부에 핵발전소 철회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서을 발표했다.

공동대표 이상호 목사는 삼척시와 동해시 모든 단체와 시민은 자발적 핵 발전소 반대을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마음에 표현이며 생명보다 경제논리로 이 문제을 바라보는 정부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전국노조 동해시지부장은 향후 핵추진시 노동 행위 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히며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세계는 탁핵에 대한 공감대가 더 거세지며 탈핵을 선언한 유럽 국가들은 10여년전부터 풍력,지열,태양광등을 이용하는 재생가능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발전비중을 20%이상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제 2차 에너지 기본계획에서 향후 원전18기를 추가하여41기로 늘리겠다는 거꾸로 가는 정책을 펼치고있다며 맹비난했다,

 

공동행동위는 안전보다 경제논리에 의해 재연장을 추진하고있는 노후 원전인 고리1호기,월성 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를 결정하고 향후 에너지 정책을 가능 에너지 정책으로 전화할것을 요구하는 한편, 삼척주민들의 자발적 투표관리위원회 구성과 자원봉사을 조직하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투표를 독려하는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삼척 주민들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적극 연대 해나갈것임을 천명했다.

 

이와맟춰 같은날 오후2시 동해시의회와 삼척시의회는 삼척원전 반대 와 투표독려을 위한 가두 시위을 삼척시 대학로와 시장등에서 가졌다,



이날 가두시위을 바라보던 박종0씨 (66세,상인)는 “옆집 동해에서 까지 한마응으로 응원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타지에 있는 자녀들까지 전화와서 절대로 핵이 삼척에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투표을 꼭 참석해달라고 전화왔다”고 말하며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임시는 좋지만 후을 생각하면 절대로 안되는것”이라며 투표에 꼭 참석해 핵발전소을 막겠다고 전했다.

 

 

 

앞서 , 10월3일 원자력 핵발전소 관련 현안보고(주최: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회)에서  정부 입장은 " 삼척시 원전은 이미 국가 권한으로 찬반 여부와 상관없으며 강행할것"을 암시했으며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에서는 " 당초 삼척시 삼척원전 유치 신청은 시민 투표 조건으로 한것이므로 삼척시민들의 찬반 투표는 정당한것이며  정부가 삼척원전 주체가 아닌 삼척시민이 주체"임을 강조했다,

 

이날 이이제 국회의원은 "산자부 오류는 철회와 지정고시을 국가 사무 다. 라는 주장은 어폐가있으며 삼척시는 산자부 지정 고시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삼척원전 철회을 요청하는것임을 지적하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례로 막는 일을 벌이지말라"고 경고하며 설전을 벌였다.  10월8일 강원도에 이슈가 되어버린 삼척시 핵발전소 찬,반 주민 사전 투표가  오전 9시을 시작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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