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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원전)강원도 뜨거운 감자로.. 주민투표 50% 전망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9. 30. 19:48

 

투표를 신청자는 2.889명으로 지난 6.4 지방 선거 투표자수 42.404명의 91.8% -

[ATN뉴스/김지성기자] 삼척원전 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9월 30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열어 9월 29일 까지 제출된 원전유치 찬반 주민투표에 동의한 투표자 수와 거소투표자 수를 공식 발표했다.

 

주민투표관리위원 대변인은 9월15일 투표 공고일로부터 9월29일 까지 38,665명이며 이 중 거소 투표를 신청자는 2.889명으로 지난 6.4 지방 선거 투표자수 42.404명의 91.8%라 밝혔다.

이는 삼척 전체인구 63%에 해당하며 약1만명은 주소지을 둔 부재자로 실제 투표을 힘들것으로 최대 투표50%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주민투표관리위원 대변인은 29일 명부 확정 후에도 개인정보제공 공동동의서를 10월5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투표할수있으며 10월8일 사전 투표일에는 오전 9시~ 오후6시까지 동의서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 하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삼척원전 주민 투표소는 총 44개소로 운영되며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수있다.

 

주민투표관리위원 대변인은 원전과 관련 주민투표는 삼척이 처음으로 삼척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삼척의 운명을 결정함으로 공동체의 문제를 구성원들이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법 이전에 법 정신의 문제라며 10월 9일 삼척시민의 정확한 의사 표현으로 찬,반에 대한 논쟁이 종식되길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투표참여을 독려했다.

 


또한 인근 지역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있는것에 대변인은 삼척원전은 삼척시 만에 문제가 아니라 도민 전체가 동의하지않는 것으로 앞으로 삼척시는 도내 연대을 구성 대응해나가겠다고 덪붙여 밝혔다.

 

 

강원도에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삼척원전 10월9일 강원도에 모든 눈이 삼척으로 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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