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원전) 사무국 출범으로 삼척 원전 본격적 라운드 돌입

 

향후9월15일 주민 투표 공고, 10월9일 투표가 실시될 예정 -

 

[ATN뉴스/김지성기자] 삼척원전 유치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과 본격 출범했다.이로서 삼척 원전은 본격적 라운드에 돌입하게됐다.

삼척시는 12일 오후2시 삼척시 종합복지회관 6층에서 삼척원전 유치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 출범에따른 정관및 임원선출,규정,등 주민투표에 관한 일정등을 회의했다.

이날 위원장으로는 정성헌 이사장이 내정,감사에는 이주해 변호사가 선임됐다.

 

정위원장은 현판식을 가진 자리에서 투표 참여률 저조로 인해 정당성우려에 현제 삼척 주민의 관심이 높아 투표율은 걱정하지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투표에따른 비용또한 시민 단체 모금으로 충당되는 움직임으로 투표사무국 또한 무임금 으로 할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번 투표후 삼척시민들의 나눠저있는 서로에 감정 골이 하루 빨리 치유되어 하나된 삼척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붗여 말했다.

이로서 향후9월15일 주민 투표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9일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원전투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원전 예정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간의 찬,반 갈등이 지속되어왔다.지방자치법및 주민투표범에 따르면, 원전 건설과 같은 주민들의 안전과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의 의사를 묻는 주민 투표는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이에 원전 유치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직접 실시하여 삼척시민의 진정한 의사를 확인고자한다며 출범의 의미을 밝혔다.

원전투표관리위원회는 삼척시 모두가 인정하고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주민 투표가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삼척시민 또한 공정한 투표가 실시될수있도록 협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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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원atn뉴스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673&sc_code=00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