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김지성기자] 삼척경찰서(서장 곽경호)는,삼척그린파워 1,2호기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오니, 폐.콘크리트를 불법 매립한
것을 적발, 이를 방치한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건설본부장 김某씨(56세) 등 2명과 법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삼척그린파워 남부발전 전경) |
남부발전에서는 14년 3월 경~ 6월 경 사이 원료저장시설 설치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500톤과 제3부두 공사현장의 TTP(일명 삼발이)등이 높은 파도로 인해 유실되어 발생한 폐 콘크리트 12톤 가량을 선별하지 않고 부지조성 매립지에 그대로 매립하여 주변 환경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척경찰서관게자 는 앞으로 위 사업장은 물론 환경 관련 업체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단속활동 이어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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