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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원 ...강원 소방 헬기가 추락.. 기상 때문인 것으로 추정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7. 17. 15:49

헬기에는 총 5명이 탑승 전원사망한 것으로...

 

[정치닷컴/김지성기자] 광주 광역시 광산구 고실 마을 인근서 강원소방본부소속 소방 헬기가 추락해 전원 사망했다. 17일 오전 10시58분 경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성덕중학교 뒤편 인도와 도로 사이에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진도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수색지원을 한 뒤 강원도 춘천으로 돌아가던 중 헬기의 갑작스런 추락은 기상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원소방헬기(AS365-N3/ 유롭콥타) 4.16발생한 세월호 침몰과 관련 4월 24일부터 4차례 수색작업을 지원했다.

 

지난 7월14일 오전 10시4분 4회차 수색작업을 위해 춘천 1항공대 이륙, 7월 14일 ~ 7월 16일 까지: 현장에서 수색작업 실시 17일 팽목항 수색 출동 같은날 10시25분 경 우천으로 진입을 못하여 1항공대(춘천)로 귀대 보고후 10시49분 경 광주 공항 이륙 사고발생한 것으로 전햇다.헬기에는 총 5명이 탑승 전원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좌)정성철소방경,박인돈소방위,안병국소방장,신영룡소방교,이은교소방사)

 

지방소방경 정성철(근무경력 8년 7월)소방경은 조종사, 육군항공 5년(준위전역) 비행조종시간 5,305시간, 항공교관자격 취득 및 3개국 회전익 운송용 조종사 면장보유(한국,미국,호주), 모친과 장모님을 모시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 효자임, 헬기라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팀은 무엇보다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정 조종사는 팀원 간의 친목화합을 위해 자비로 음식을 준비하여 등산을 하는 등 직원들의 애경사를 면밀히 보살피는 팀장이 아닌 맏형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직원들의 존경받는 조종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소방위 박인돈(근무경력 4년 8월), 조종사, 육군항공 20년(준위전역)비행조종시간 4,223시간, 산악사고 및 폭설지역 임무수행 시 악조건에 대비하여 야간 비행훈련과 장애물 대응훈련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훈련을 주관하는 등 항공구조에 훈련에 매우 적극적인 조종사였으며 지방소방장 안병국(근무경력 4년 8월), 정비사, 공군6전대 14년(상사전역) 공군에서 항공기 기체정비 14년으로 정비관련 베테랑, 근 아버지(78세) 급성폐렴으로 위독하여 경기도 성남병원에 입원 춘천서 성남병원까지 1달여간 통원 간호하는 등 지극정성의 효자였음, 평소활동 대비하여 체력을 단련하고자 헬스클럽을 다니는 등 매사 최선을 다하는 대원이였으며 지방소방교 신영룡(근무경력 9년 5월), 구조대원, 특전사 4년 6개월(중사전역)으로 노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자이며 특히, 쉬는 비번날에는 초등학교 딸자녀 2명과 지역봉사활동은 물론 자연생태계 현장 견학을 하는 등 모범가장였다. 지방소방사 이은교(근무경력 3년 7월), 구조대원, 특전사 4년6개월(중사전역)로 오는 9월 28일 결혼예정(약혼자 서울거주 언론사 기자 000 31세)로 알려져 주위을 안타깝게하고있다.

한편 사고 유가족은 춘천소방서 버스 이동 예정이며 강원소방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운영/ 도 전락상황실 방호구조과장외 14명 광주 현장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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