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김지성기자] 강원도농산물원종장에서는 지난 23일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잠사곤충사육시설에서 올해 첫 누에사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원종장은 매년 원원누에와 원누에를 사육하여 강원도 내에 보급할 보급누에씨와 체험농업을 지원할 색고치 및 기능성 누에씨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농산물원종장에서는 전국최초로 연중 누에를 깨워 보급하고 있으며, 다회사육을 실시하여 1령에서 5령까지 전령기간을 한번에 제공하여 손쉽게 농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강원도농산물원종장 는 금년에는 5월 26일부터 도내에 누에씨 보급이 시작되며, 원주, 철원 중심으로 매년 20%이상씩 누에신청량이 늘어나고, 체험용 누에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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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산물원종장 박종호 장장은 “이상기온 등으로 누에사육기간이 예년에 비하여 7~10일 이상 앞당겨지고, 오디수확기 또한 5일 이상 빨라지고 있어 농가에 이에 맞는 적정한 종자보급과 관련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기능성 양잠기술 보급과 고소득창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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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347&sc_code=00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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