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음악대향연」본격적인 행사준비 돌입

- K-POP 해외팬들을 겨냥, 한류관광상품 개발 -

[정치닷컴/강원도] 속초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청초호 유원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2014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의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류열풍으로 두터워진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한류관광 상품화 전략으로 좋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한류관광상품 개발 및 현지여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등 해외단체관광객 모객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2014 대한민국음악대향연 대행사를 3월에 조기선정 함으로써 인지도 및 대중성 높은 출연진을 사전에 확보해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에 홍보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 대한민국음악대향연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필하모닉 내한공연’, 8월 강남, 홍대 DJ들의 흥겨운 해변 클럽파티인 ‘속초 비치 클럽데이’를 속초해변에서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고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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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은 4일간의 일정으로 매일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 본 공연 첫째 날인 8월 8일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 공연의 ‘개막 축하무대’의 특집방송이, 둘째날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 셋째날에는 ‘트로트&퓨전국악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쇼-챔피언’ 특집방송이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축제를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속초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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