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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영동지역 특성화고’ 육성 정책 발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3. 15:55

한옥 및 전통가옥 분야 학과 많은 관심이 집중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일 ‘영동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동지역 특성화고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특성화고 육성 방안은 지역전략 산업과의 연계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여중생의 직업교육 수요 해소를 위해 남·여 공학을 추진하는 한편, 영동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화력발전, 비철금속, 커피산업 등과 관련 있는 학과 개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과개편에 따른 시설 리모델링 장기 계획을 수립과 학과개편에 따른 첨단 실습기자재 확충을 포함한 예산 지원 계획, 강원도형 마이스터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커피산업과, 특수용접과, 건물관리과는 물론이고, 건축 토목계열로 제시하고 있는 한옥 및 전통가옥 분야 학과는 목재 건축의 전문인을 육성을 위한 것으로 다른 시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유망한 학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어득성 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장학관은 “영동지역의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서는 지역의 기업체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영동지역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와 강원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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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559&sc_code=0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