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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신사임당 상 수상자 한영숙(69세)씨 선정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4. 30. 00:03

 

[정치닷컴/강원도]

 

 

 

 

 

 

한영숙(사진:1945. 7. 20.) 원주대학교 경제학과졸업, 서울 고명중학교 교사(1970) 천주교원주교구봉사회장(92~95), 강원장뇌삼중앙회 감사(현재)역임중이며 한·헝가리 문화교류전, 한·일 국제교류서예전, 한·중 국제교류서화전, 한·중 문화서예국제교류전 등 국제교류 서예·서화전 참여▫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강원서예대전, 운곡서예대전, 2014년 개인전 등 참가 및 수상 ※ 한반도미술대전(특선,‘08~’09), 대한민국서화대상전(특선,‘08), 강원문인화대전(특선,’08,‘10), 강원서예대전(특선,’12~‘13)등 다수 수상했다.

 

제40회 신사임당 상 수상자에 원주시 한영숙(69세) 강원여류서예가 회원이 선정됐다. 한영숙씨는 1945년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1가에서 독립운동가인아버지 한병익과 어머니 오복린 사이에서 무남독녀로, 민족대표33인 오세창선생 조카의 증손녀로 태어났다.

 

1970년 남편 이승남씨와결혼하여 2남 1녀의 자녀를 의사, 교사, 강원전통연보존회 대표로 훌륭하게 키우고, 홀로된 친정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효를 실천했다. 한영숙 여사는 서예와 한국화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으로 전국 및지역개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헝가리, 일본 중국과 개최한 서예와 문화 국제교류전에 참여하는 등 한국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아니라 문화원, 시민문화센터 등 기관에서 서예, 한국화 지도 재능기부, 시설 및 기관에서 목욕·식사·노래봉사와 성금전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숙식제공 및 멘토링 등 인도주의를 바탕으로다양한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교단에 근무하는 남편을 내조로 42년간 교육에 헌신하여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하도록 적극 도와 주었으며, 자녀들에게 올바른 훈육으로 의사, 교사 등 사회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40회 신사임당 시상식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강릉시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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