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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보훈청, 관내에서 개최되는 참전기념행사를 지원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4. 24. 19:47

[정치닷컴/강원지국]

강릉보훈지청은 다음달 1일 영혈사 합동위령제를 시작으로 지청 관내에서 개최되는 참전기념행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전기념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려 올바른 가치관과 나라사랑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며 강릉보훈지청은 금년에는 관내 지역 10개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도 영혈사 합동위령제 행사 사진>

 

강릉보훈지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국가유공자나 이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현충시설물에서 대부분 열리고 있어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현충시설물을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나라사랑정신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참여를 당부드리며, 단체 및 학교에서도 체험활동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또는 이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史跡地)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 으로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현충시설(顯忠施設)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강릉보훈지청 관내에는 70개소가 지정되어 있고 대표적인 시설로는 각 시․군의 충혼탑과 현충탑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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