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편집국] 최흥집예비후보는 15일 성명성을 통해 강원랜드 부사장 임명추천권은 반드시 강원도 몫이어야 한다고 강원랜드 투쟁위에 지지의사을 보냈다.
최후보는 강원랜드의 기본 설립목적은 폐광지역의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있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강원랜드에 낙하산 인사 투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폐특법 재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세우기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그 뜻을 같이 한다고 지지의사 표명을 분명히했다.
최후보는 정부는 폐광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강원랜드 부사장이 폐광지역의 어려운 현실 과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하며 지역의 입장을 고려해야한다고 성토했다.
한편 , 폐특위 투쟁위는 전날14일 의결권을 가진 이사들은 지역사회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 채 지역사회와는 전혀 관계없는 인물들로 선임되었다고밝히며 이런 상황에 최근 부사장마저 감사원의 해임요구로 인한 사표제출로 경영공백이 현실화 되었다고 우려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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