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들고 서울 상경하는 최문순 지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청 광장서 춘천닭갈비 홍보 캠페인 한다. -

[정치닷컴/강원지국] 

 

 

최문순 도지사가 춘천 닭갈비을 들고 서울에 상경한다.  최도지사는  4월 14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AI 등 여파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 닭갈비 소비촉진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시민 홍보에 나선다.

강원도는 춘천닭갈비협회와 함께 지난 달 17일부터 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춘천닭갈비 팔아주기 캠페인을 벌여 왔는데, 최문순 지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협조를 부탁, 서울과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시식행사와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홍보 캠페인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춘천닭갈비 업소에서 맛볼 수 있는 춘천닭갈비를 즉석에서 조리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시식을 실시하며 115개 춘천 닭갈비 업체의 10% 할인 쿠폰과 춘천의 명소인 제이드 가든, 춘천 송암 레포츠 타운,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의 입장료를 최고 30% 이상 할인해주는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NS에서 1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춘천닭갈비 2인분 세트(양념닭갈비와 채소, 떡과 사리 등 포함)를 1만6000으로 할인한 특별 현장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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