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산부인과 부재에 따른 임산부의 관외지역 진료에 따른 불편사항과 양육 및 교육에 대한 지원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39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산인구 감소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는 등 국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하는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철원군민 모두가 편안한 임신과 출산, 안정적인 양육과 교육환경 조성을 통하여 안심하고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여건마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 당부했다.
한편, 군는 관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마련과 함께, 계속 늘어나는 다문화 임산부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다문화산모 친정엄마 초청사업과 어린 영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아전문 어린이집 개설사업을 비롯하여 기존 3자녀이상이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철원학사 입사시 가점 및 입사료 감면 대폭 확대 등 다자녀가정에 대한 각종 이용료 및 사용료 감면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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