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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그려서 운행..결국 덜미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6. 3. 14. 19:02

 

강릉경찰, 다목적검문으로 자동차 번호판 위조 부정사용 검거

 

 

자동차 번호판 위조하여 차량을 운행하던 김 모씨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 아들바위 앞 주차장에서 정비명령서를 활용한 다목적 검문검색 중 교통법규 위반 38건, 240만6천200원의 과태료 체납으로 인해 앞 번호판이 영치 되었던 차량이 영치가 해제 되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번호판이 부착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노후된 차량을 면밀히 살피던 중 차량 앞 번호판이 녹색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것을 수상히 여겨 운전자에게 위조된 번호판을 부착한 것을 확인하고 운전자 김 모씨(60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 모씨는 2015년 12월초 자동차 과태료를 체납하여 지자체에 번호판이 영치 되었으나 지난 2월초 본인이 차량 번호판을 직접제작․부착하여 약45일간 부정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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