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은 원주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3위의 우수한 기록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현재 6위 팀과는 불과 1게임 차이 밖에 나지 않아 2016년 1월은 동부프로미 농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 달이 되리라 예상된다.
이에 원주 동부프로미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원주 홈팬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현장의 뜨거운 응원이 필요하다.
1월 홈경기 일정은 5일 19시(vs. 부산 KT), 14일 19시(vs. 인천 전자랜드), 16일 16시(vs. 고양 오리온스), 24일 18시(vs. 안양 KGC)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단은 최근 1개월 12경기를 소화하며 75%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9월 홈 개막전 이후 1개월간의 승률 36%를 훨씬 상회하는 경기력으로 현재 1위 울산 모비스와는 4게임 차이를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정규리그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KBL 규정상 현재 정규리그 6위 팀과는 1게임 차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프로미 농구단은 최근 홈경기 연속 8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원정경기에서는 40%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홈 경기장에서 원주 팬들의 응원이 원주 동부프로미 선수단의 승리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고 있는지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동부프로미 관계자는 이제 정규리그 4라운드를 마무리 하고 5라운드에 접어드는 시점에 다양한 이벤트와 기록, 뜨거운 응원전, 푸짐한 기념품, 더욱 흥미로운 경기로 원주 동부프로미를 응원하는 홈팬을 맞이할 준비 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의 경기 관람을 부탁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츨처 http://www.reporterns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