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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한 춘천시 거주자 메르스 의심증세 발생에에따라 강원도는 질병관리본부 협의후 29일 오후3시 30분 강릉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 입원조치했으며 밀접접촉자 2명(배우자1, 자녀1) 능동 감시중에 있다.
또한 의심환자 가검물 채취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의뢰 했으며 1차 음성으로 판정으로 나타났다.
춘천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A 건설 근로자로 2015. 6. 1.~10. 24.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체류후 10.25일 귀국·자가에서 기거중, 10.28일 고열로 메르스 증세 의심하여 본인이 질병관리본부 신고한 것으로 28일 새벽 1시부터 발열 38.1℃⁓38.7℃, 근육통, 기침 을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향후 의심환자 강모씨를 48시간 경과후 2차 검사 실시 예정에있으며 가족 등 밀접접촉자 모니터링 강화 및 보건교육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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