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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사망사고 분석을 통한 맞춤형 순찰 및 단속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7. 15. 20:53

 

강원청 고속도로순찰대, 상반기 교통사망사고 분석 및 대책

 

 
졸음운전 사고예방 활동 강화/ 도로공사 순찰차 및 싸인카 합동 순찰 확행 -

 취약시간대▪노선 역량강화를 위한 순찰차 집중 배치/ 12:00~15:00경, 18:00~21:00경 집중 발생 -

 2개 노선 7개 장소 순찰차 총역량 강화(자원근무자 추가 배치) -

 

 

                                                                                                                                              (자료제공:강원경찰청)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15년 상반기 강원지역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 발생건수 105건(103.7%) 증가했지만, 사망 5명에서4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영동선(123%) 증가, 중앙선(-20%) 감소했다.

 

교통사망사고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니, 원인별 주시태만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졸음운전 음주, 후사고, 적재물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지행위별로 살펴보면 교차로위반이 46명(62.2%)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16명(21.6%), 무면허 운전 6명(8.1%)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주말(금토)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했다. 또한 수,목요일이 발생건수 및 졸음 운전 사고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노선별 사고 발생으로 중앙선 68.7%, 영동선22.2% 발생 했으며 15년 4건 중 영동선 3명, 중앙선 1명 발생, 졸음사고 3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경찰은 사전예방활동강화로  졸음운전 예방 알리미 재정비, 터널․교량 등 취약구간 확충과 24시간 졸음운전 예방 VMS 문자표출, 플래카드 게첨, 캠페인 및 언론매체 활용 등 졸음운전 예방수칙 ․ 졸음운전 위험성 홍보, 휴게소 졸음예방 홍보영상 상영 및 계도 안내방송 실시, 오후․ 졸음운전 시간대 사이렌 취명 알람순찰 강화키로했다.

 

또한,  사고다발․내리막 직선․커브구간 럼블스트립, 그루빙 확충, 2개노선 7개구간 우선 시설 개선 , 졸음쉼터 內 화장실, 주차면적, 그늘막 설치 등 시설개선 요청등 시설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현제 강원권 고속도로에는 졸음쉼터가 16개소로 특히 오후12시~3시경, 오후 6시~9시 사이 사망사고 집중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간대▪노선 역량강화를 위한 순찰차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은 앞으로 지정차로 및 전좌석안전띠 계도․단속 적극전개와 음주운전 사고 예방활동 및 단속강화, 피서철▪행락철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적극 전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 대국민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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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9016&sc_code=00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