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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유해 남조류 초기 발생 징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24. 23:52

 

 

공지천 말단 ~ MBC 앞 지점 Microcystis(남조류) 약 1,500 cell/ml 관측 -

 

 



 

조류 발생 여건 조성으로 의암호내로의 확산에 대비해야 -

 

계속된 가뭄 및 수온상승으로인한 조류 발생 환경요건 의암호에 갖추어 진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난해 2013년~‘15년 의암호 남조류 초기발생 특성 연구 결과 조류 대량 증식원인으로 질소/인 비율 50:1 이하, 수온 20℃ 이상 초과일수 20일, 그리고 소양댐 방류량 감소가 주요인자로 작용했다.

 

 

일반적으로 계절별 조류의 천이는 규조류‣녹조류‣남조류‣규조류의 생활사를 보이는데, 의암호는 남조류 발생전 징후로 녹조류인 Pandorina의 대발생이 선행됐다.

 

2015년 6월 11일 공지천 인공섬 앞 지점에서 Pandorina 66,880 cell/ml, 클로로필-a 농도 225 mg/m3가 관찰되었고, 6월16일 춘천하수처리장방류구 앞 지점에서 유해남조류인 Microcystis 1,500 cell/ml 확인됨에 따라 남조류 발생이 시작된 것으로  의암호에서 남조류의 발생 요건이 충족됐으며 의암호 전역으로 확산이 예상되고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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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8243&sc_code=01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