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민이 하나로 성장 해 갈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며 기자들에게 호소-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투명감시단’을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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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일하는 시장, 일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살고 싶다!
- 김 연식 태백시장 기자회견 브리핑 중 -
민선6기 1년이 지난 작금에 태백시가, 앞의 일 년 동안은 '환경적인 태백 만들기'에 몰두했었다면, 향후 일 년은 '경제 태백' 을 만들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김 연식 태백시장은 6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6기취임 1년 ‘시민이 행복한 산소도시 태백 건설’의 성과와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 해 왔던 오투리조트 매각과 호텔부지 매입, 관광개발공사 매각 등 현안에 대한 설명과 대책방안 등을 밝혔으며 이와 관련,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투명감시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투명감시단’은 시민단체와 언론계,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하며 약 10명 내외로 구성해 용역에서부터 공시지가 및 입찰과 자재구입, 준공 시까지 총망라한 것으로, 시는 감시단의 어떠한 자료요구에도 적극지원 및 방향제시에도 적극성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추진 해 온 시정운영 주요 성과 및 계획을 모두발언을 통해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일하는 시장, 일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살고 싶다. 질책보다 희망 적인 기사로 할 수 있다.’ 는 것을 시민에게 보도하여 태백시민이 하나로 성장 해 갈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며 기자들에게 호소했다.
김 시장은 “시장이라는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깨끗한 도시환경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유럽풍 복지 문화 도시를 넘어 ‘한국형 휴먼시티’로 거듭나고 있으며 소통의 행정과 공감행정으로써 살고 싶은 태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사업에 있어서 10원 하나 빚 없이 추진할 것이며, 인구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항노화사업과 교육강도 태백 조성, 깨끗한 태백만들기사업 등 3개 사업을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태백시 진입 관문인 도계, 봉화, 정선에는 도로 건설이 진행 중에 있어서 최적한 태백을 알리는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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