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가전하는 강원 뉴스/강원도 일반(사회)

국도31호선 양구남면 우회도로 개통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4. 19:48

 

 

운행거리 1.50km, 4분 단축으로 양구군 관광지 접근 용이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양구군 남면 구암리에서 가오작리 6.97km, 용하리 군도4호선을 연결하는 0.4km, 전체 7.37km의 도로를 준공하여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번공사는 총사업비 678억원을 투입하여 2005년 12월 착수9년 6개월 동안 동원인원 6만 5천여명, 장비 1만 5천여대를 투입하여 준공하게 된 것이다.

 

 


 

국토청은 이번 양구남면 우회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기존국도 8.47km 중 국도46호선인 6.47km는 계속 사용하고, 나머지 구간 2km는 국도로서 사용을 폐지하여 양구군에서 농어촌도로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우회도로 개통으로 양구군의 주요 관광지 각종 축제(두타연, 펀치볼, 사명산, 광치계곡, 파서탕, 파로호, 후곡약수터, 생태식물원 **곰취축제, 배꼽축제,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익제공과 거리단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원주국토청관계자는 양구남면 우회도로 개통으로 운행거리 1.50km, 운행시간 4분 단축으로 이용자 편의뿐만 아니라, 간선도로로서의 기능과 국토이용계획을 효율적으로 구축했으며, 강원북부권 연계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엔사이드ATN뉴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7523&sc_code=00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