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 강원도 1위 기염

 

4월말 기준 목표액 대비 집행률 63.01%(345억원)를 기록 4월말 조기집행 목표률인 61%를 넘어 강원도 18개 시·군중 1위로 최우수 평가 -

 

 

속초시가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4월말 기준 강원도 18개시·군중 1위를 기록했다.

 

속초시는 4월말 기준 목표액 대비 집행률 63.01%(345억원)를 기록해 4월말 조기집행 목표률인 61%를 넘어서며 강원도 18개 시·군중 1위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조정교부금 100백만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됐다.

 

속초시는 2015년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기집행 대상 1,114억원 중 55%인 612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확충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조기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조기집행 실적관리, 민간실집행관리, 우수사례발굴 등 조기집행 부진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속초시는 향후 6월말 기준으로 실시되는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747억원 중 107.42%인 802억원을 집행해 강원도 4위를 기록하였으며, 강원도 최우수, 안전행정부 최우수 평가를 받아 총 2억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다.

 

 

엔사이드/김아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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