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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재 교수 안과 영역 상위 10%, ARVO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로 인정.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5. 19. 12:33

 

강릉아산병원 양승재 교수, 미국 시과학 학회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로 선정 -

 

 

 

                                   (사진:강릉아산병원 안과 양승재 교수)
 

 

강릉아산병원 안과 양승재 교수와 KIST 강릉분원, 천연물 융합연구센터 정상훈 박사의 공동연구가 2015년 5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Colorado주 Denver시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학회인 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분야별 상위 10% 안에 드는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로 선정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Inhibitory Effect of Diospyros kaki on Alkali Burn-Induced Corneal Neovascularization)라는 주제의 이번 연구는 여러 가지 원인의 각막 손상에 의한 이차적인 신생혈관 발생의 억제를 보이는 천연물질을 찾아내고, 이 물질들이 어떻게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지 밝혀내는데 주목한 연구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승재 교수와 정상훈 박사는 평소 안내 신생 혈관 억제와 염증 억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고, 최근 2년간 3편의 SCI, SCIE급 논문을 출판했다.

 

강릉아산병원 양승재 교수는 “KIST강릉분원과 함께한 공동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안구건조증, 당뇨망막증, 황반변성을 비롯해 난치성 염증 질환인 포도막염에 효과적인 천연 억제제를 찾는 연구를 진행중에 있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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