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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후 5M 밑 방파제 추락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4. 29. 20:33

 

삼척소방 합동으로 구조, 추락자 찰과상 -

 

 

 

 

 

음주후 5M 방파제에서 추락 해경과소방서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해경은 29일 새벽 250분께 방파제 추락자 2명을 구조했다.  사고는 임원방파제에서 일어났으며 사고원인은 음주 후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고 전했다. 

 

삼척소방서와 합동으로 추락자를 구조한 동해해경은, 방파제의 경우 경사도가 높고 미끄럽기 때문에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곳이라고 말하며, 방파제 구조물 사이사이에 빈 공간이 많고 깊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추락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방파제에 올라서는 행위를 삼가고 행락객 스스로 안전의식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파제 갯바위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추락사고 발생 후 다행이 추락자 신모씨(27세,임원)에 의식이 분명하고 대화가 가능한 상태였으며. 구조 후 가벼운 찰과상임을 확인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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