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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3단계 개발 원안대로,,삼척해변살리기 대책위와 신경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4. 17. 19:58

 

삼척해변 살리기 대책위의 입장은 맹방등 침식을 동해항개발과 연관시키는 것은 억지... 입증되지도않은 막연한 생때 일축 -

 

 


사단법인 동해경제인연합회(약칭 동경련) 회장 전억찬은 17일 성명서을 통해 동해항 3단계 확장 건설은 강원도가 살고, 동해안권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역대 절호의 골든타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밝히며 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10만 동해시민의 의지를 모아 동해항 3단계 개발을 정부 원안대로 조기 착공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동경련은 그동안 동해항은 명칭만 국제무역항이지 컨테이너 전용부두 하나 없는 초라한 모습으로 이제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새출발을 위해 정부가 17천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북방무역의 전진항으로 대단위 항만시설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적극 환영하고, 당초 정부 원안대로 사업을 조기 추진을 바라는 10만 동해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정부 원안대로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1만명 시민 서명 운동을 시 전역에서 전개한다.고 천명했다.

 

현제 동해국제항은 5만톤급 8, 5~3만톤급 8척이 동시 접안할수 있으나 매년 체선율이 전국 최고의 수준인데 이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동해항의 년간 하역 능력이 2,100만톤으로 20143,000만톤 하역으로 한계치를 넘어서 물류 하역의 지독한 병목현상이 생긴지 오래이며, 물량 또한 계속 증가추세이며 종합무역항만의 기능이 제 역활을 못하고 있다. 앞서정부가밝힌 3단계 확장 개발이 예정대로 2020년 완공되면 23선석 부두가 확충되면 연간 4,000만톤인 약 두배로 증가하고, 이로 인한 종합 무역항 기능을 회복하여 관련 산업과 물류비 절감에 따른 기업의 유입 과 어려운 지역 경제의 현실속에 17천억원의 공사비로 인하여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동해안 지역 경제 발전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경련은 동해항 3단계 확장 건설이 조기 착공될 경우 그동안 침체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와 묵호항 재개발 등 여타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수 있으며 특히 동해항 3단계 확장 건설은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 한··FTA 체결 등으로 북극항로와 북방경제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임을 재차 밝히며 동해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10만 동해시민의 의지를 모아 동해항 3단계 개발을 정부 원안대로 조기 착공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021삼척해변 살리기 범대위 에서 기존의 돌출형 방파제 공사를 시행할 경우 삼척 해변은 해안 침식과 퇴적 현상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예상 등의 이유로 개발을 반대했으며 동해시의회는 삼척해변 살리기 대책위의 입장의 맹방등 침식을 동해항개발과 연관시키는 것은 억지이며 동해시는 발전하지못하고 이되로 낙후되도록 살아야하냐며 입증되지도않은 막연한 생때라 일축, 환경측면과 동해시 발전 방해라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형국이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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