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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해군으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4. 16. 08:29

 

제23대 심승섭 1함대사령관 취임식 개최

 

 

- 최상이 전투준비태세 확립, 전투임무 중심의 실전적 교육훈련 강조

 

 


 

새로운 동해바다을  책임질 제22대·23대 1함대사령관 이취임식이 4월15일 오후 2시 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과 심규언동해시장 ,김혜숙 동해시의장등 내외 귀빈과 해군장병들이 참석했다. 특히 제1함대사령부(초대 사령관 : 소장 조충현)이 참석하여 자리을 더욱 빛냈다.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정안호 22대 1함대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3대 심승섭 1함대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조국 해양 수호의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승섭 1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상시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전투 임무 중심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실시해 평소 훈련한대로 실전에서 싸울 수 있도록 행동화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최근 우리 해군이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비합리적인 관행과 적폐를 일소하여 다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해군으로 거듭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혼이 담긴 부대관리를 통해 서로 존중,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된 선봉함대 전사로 거듭나도록 사령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사령관은 해군본부 장교인사과장, 해군본부 종합상황실장, 충무공이순신함 함장, 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장, 기초군사교육단장, 1함대 부사령관, 제7기동전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국방정책 및 해상작전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있다,

 

한편 이날 사령관을 이임한 제22대 1함대사령관 정안호 소장은 국방부 해외정보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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