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인근 어선 화재사고,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 실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함정,헬기,민간어선 11척, 항공기 4대 합동 수색-

 

(ATNnews/강원)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12월 30일 오전 5시 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 화재가 발생하여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있다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밝혔다.

오전5시 13분경 해경 3007함을 사고 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 진압중에 있으며, 45분경 해군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가 이륙했다.

 

 현재 승선원 10명중 5명을 민관군 합동으로 구조완료했고 화재는 진압중에 있다. 문성호는 29톤 제주선적 으로 승선인원 10명(한국인 7명, 외국인 3)탑승한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3605&sc_code=00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