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혐의 검찰 구형량보다 많은 벌금 1천만원 선고 -
편집국 기자
(ATNnews/강원)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24일 성명서을 통해 정문헌 의원은 국민께 사죄하고 성숙된 정치인으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아온 새누리당 정문헌 국회의원(속초,고성,양양)에게 법원은 벌금 1,000만 원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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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정문헌(48,사진) 의원에 대해 검찰 구형량보다 많은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 김우수 부장판사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유출한 혐의(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정 의원에 대해 재판부는 " 청와대 통일비서관 재직 당시 공무 수행을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3년 후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으로 공개해 2급 비밀 사안을 누설하여 장기적인 사회 대립과 외교적 손실을 야기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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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3495&sc_code=0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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