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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룡 신임 경찰청장 동네아저씨(조폭) 설자리없도록 지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2. 4. 20:20

 

(ATNnews/강원) 정해룡(56) 신임 강원지방경찰청장이12월4일 취임했다.정청장은 이날 부서 이기주의, 관할주의를 과감히 혁파하고형사, 교통 등 기능 구분없이 신고현장에 가장 가까운 경찰관이 출동하는 시스템을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히 동네아저씨(조폭)는 서민의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는 암적 존재로 목욕탕에서 문신을 과시하고 결혼식장, 장례식장에서 세를 결집하는 등 일상에서 동네조폭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작은 사건부터 철저히 수사하고피해자 보호망도 더욱 촘촘히 구축하라 지시했다. 

 

 

또한 정청장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4대 사회악 근절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정부 3.0, 비정상의 정상화, 규제개혁등 중요 국정 어젠다의 15년 추진 방향에 맞게업무목표를 재설정, 관리해야 하며 집회시위 관리는 준법보호, 불법예방의 패러다임을 정착시켜“법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국민생명과 직결,교통법규 위반행위는지속적인단속을 통해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나가야하며 의무위반 근절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청장은 일선 경찰관이 신명나고 편안하게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 개선에 열과 성을 다하겠으며 사무실보다는 현장에 달려가는 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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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2960&sc_code=004004